올랜도 총기난사 희생자 가족 위로하는 오바마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격 참사 현장을 방문, 희생자 유가족 등을 만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희생자 유가족들의 슬픔은 형언할 길이 없다”며 “나이트클럽에 있던 사람들을 살인범과 비슷한 수준으로 무장시키는 것이 이번 비극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관념은 상식과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이날 총기규제 강화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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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총기난사 희생자 가족 위로하는 오바마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격 참사 현장을 방문, 희생자 유가족 등을 만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희생자 유가족들의 슬픔은 형언할 길이 없다”며 “나이트클럽에 있던 사람들을 살인범과 비슷한 수준으로 무장시키는 것이 이번 비극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관념은 상식과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이날 총기규제 강화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사진=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격 참사 현장을 방문, 희생자 유가족 등을 만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희생자 유가족들의 슬픔은 형언할 길이 없다”며 “나이트클럽에 있던 사람들을 살인범과 비슷한 수준으로 무장시키는 것이 이번 비극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관념은 상식과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이날 총기규제 강화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사진=AP 연합뉴스 /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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