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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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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41배를 태웠으며 가옥 3만채가 불에 탔고 주민 8만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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