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권운동의 현장 지나는 존 루이스 운구마차 지난 17일(현지시간) 타계한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 존 루이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을 실은 운구 마차가 26일 앨라배마주 셀마의 ‘에드먼드 페터스 다리’를 마지막으로 건너고 있다. 이 다리는 1965년 고인을 비롯한 흑인 민권운동가들이 흑인 투표권을 요구하는 행진을 벌이다가 백인 경찰에 폭력적인 진압을 당한 ‘피의 일요일’ 사건이 발생한 장소다. 고인을 추모하는 6일간의 장례는 전날부터 시작해 오는 30일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설교하던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침례교회에서 마무리된다. 셀마 UPI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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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권운동의 현장 지나는 존 루이스 운구마차
지난 17일(현지시간) 타계한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 존 루이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을 실은 운구 마차가 26일 앨라배마주 셀마의 ‘에드먼드 페터스 다리’를 마지막으로 건너고 있다. 이 다리는 1965년 고인을 비롯한 흑인 민권운동가들이 흑인 투표권을 요구하는 행진을 벌이다가 백인 경찰에 폭력적인 진압을 당한 ‘피의 일요일’ 사건이 발생한 장소다. 고인을 추모하는 6일간의 장례는 전날부터 시작해 오는 30일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설교하던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침례교회에서 마무리된다. 셀마 UPI 연합뉴스
지난 17일(현지시간) 타계한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 존 루이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을 실은 운구 마차가 26일 앨라배마주 셀마의 ‘에드먼드 페터스 다리’를 마지막으로 건너고 있다. 이 다리는 1965년 고인을 비롯한 흑인 민권운동가들이 흑인 투표권을 요구하는 행진을 벌이다가 백인 경찰에 폭력적인 진압을 당한 ‘피의 일요일’ 사건이 발생한 장소다. 고인을 추모하는 6일간의 장례는 전날부터 시작해 오는 30일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설교하던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침례교회에서 마무리된다.
셀마 UPI 연합뉴스
2020-07-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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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