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키파 AP 연합뉴스
탄핵 반발 시위 격화에… 페루, 국가비상사태 선포
반정부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페루에서 군인들이 15일(현지시간) 아레키파 국제공항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지난 7일 탄핵당한 이후 지지자들이 공항을 습격하고 도로를 봉쇄하는 폭력 시위를 벌이면서 페루 정부는 30일간의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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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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