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門 여는 교황

聖門 여는 교황

입력 2015-12-09 02:02
수정 2015-12-09 02: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聖門 여는 교황
聖門 여는 교황 11·13 파리 테러 이후 삼엄해진 경비 속에서도 수만 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모인 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의 ‘성문’(聖門)을 열어 ‘자비의 희년’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성문 개방은 교회가 신자들에게 신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초청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내년 11월 20일까지 이어지는 ‘자비의 희년’은 교회가 자비의 증인이 되도록 사명을 부여하는 기간으로 교황은 지난 9월 “자비의 희년에 낙태한 여성의 죄를 용서하라”는 특별허가를 사제들에게 줄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바티칸 AFP 연합뉴스
11·13 파리 테러 이후 삼엄해진 경비 속에서도 수만 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모인 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의 ‘성문’(聖門)을 열어 ‘자비의 희년’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성문 개방은 교회가 신자들에게 신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초청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내년 11월 20일까지 이어지는 ‘자비의 희년’은 교회가 자비의 증인이 되도록 사명을 부여하는 기간으로 교황은 지난 9월 “자비의 희년에 낙태한 여성의 죄를 용서하라”는 특별허가를 사제들에게 줄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바티칸 AFP 연합뉴스



2015-12-0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