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베드로광장 축복하는 교황 이탈리아 전역에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가운데 1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텅 빈 성베드로광장을 내려다보며 축복 기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8일부터 주일 삼종기도와 수요 일반 알현을 성베드로광장 대신 인터넷 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던 교황은 감기 증세로 칩거하다가 약 3주 만인 이날 외부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교황청은 다음달 5~11일 성주간 전례와 같은 달 12일 예정된 부활 대축일 미사도 신자 없이 인터넷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바티칸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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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베드로광장 축복하는 교황
이탈리아 전역에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가운데 1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텅 빈 성베드로광장을 내려다보며 축복 기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8일부터 주일 삼종기도와 수요 일반 알현을 성베드로광장 대신 인터넷 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던 교황은 감기 증세로 칩거하다가 약 3주 만인 이날 외부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교황청은 다음달 5~11일 성주간 전례와 같은 달 12일 예정된 부활 대축일 미사도 신자 없이 인터넷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바티칸 AP 연합뉴스
이탈리아 전역에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가운데 1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텅 빈 성베드로광장을 내려다보며 축복 기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8일부터 주일 삼종기도와 수요 일반 알현을 성베드로광장 대신 인터넷 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던 교황은 감기 증세로 칩거하다가 약 3주 만인 이날 외부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교황청은 다음달 5~11일 성주간 전례와 같은 달 12일 예정된 부활 대축일 미사도 신자 없이 인터넷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바티칸 AFP 연합뉴스
2020-03-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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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