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연대 “이근안 목사 안수 철회하라”

종교개혁연대 “이근안 목사 안수 철회하라”

입력 2012-01-19 00:00
수정 2012-01-19 1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개혁총회에 요청서 제출

한국종교개혁시민연대(한종련)와 한국교회정화운동협의회(한정협)는 이근안 씨에 대한 목사 안수를 철회하라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개혁총회에 19일 요청했다.

한종련과 한정협은 ‘고문 기술자’로 불리다가 목사가 된 이근안 씨에 대한 ‘목사 안수 철회 요구서’와 탄원서를 이날 합동개혁총회 본부에 제출했다.

두 단체는 철회요구서에서 “부도덕한 목사들이 늘어나는 것은 신학대학의 학생 선발과 교육 그리고 목사 안수에 심대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이근안 씨의 목사 안수는 이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달 초 인터넷 포털 다음을 통해 이근안 씨의 목사 안수 철회 서명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한국교회언론회도 논평을 내고 이근안 씨의 목사 안수에 대해 “무분별하게 목사직을 수여하는 교단의 행태가 문제”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6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제26회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총재 남상숙, 이사장 황계호),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 대한모델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실천해온 인물을 정례적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조직위원회는 박 의원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생활에 밀접한 교통체증 해소, 급수 환경 개선을 비롯해,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저소득·다문화 아동을 위한 영어교실 출범을 위한 민·관 협력을 주도하고, 장애인 대상 나눔 행사 지원,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등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 의원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서울시와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