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미발표 장편 대상 수림문학상 제정

신진작가 미발표 장편 대상 수림문학상 제정

입력 2013-02-27 00:00
수정 2013-02-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합뉴스와 재단법인 수림문화재단은 26일 신진 작가의 미발표 장편소설에 주는 수림문학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성기준 연합뉴스 전무이사는 “수림문학상이 국내 장편소설 분야에서 거목이 될 재능 있는 신진 작가의 등용문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공정한 심사와 엄격한 운영으로 국내 문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수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인문학이 소외되는 학문 격차를 경험하는 시기에 수림문학상 제정을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림문학상에는 신인이나 등단 5년차 미만의 작가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순수문학 분야의 장편소설을 응모할 수 있다.



2013-02-2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