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79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정 병원 미리 확인[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전국 779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정 병원 미리 확인[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입력 2025-03-18 00:05
수정 2025-03-18 0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Q.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A.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환자를 24시간 직접 돌보는 제도다. 시설과 안전관리 등 필수 조건을 갖춰 승인받은 의료기관에서만 시행돼 일반 병동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사적 간병인 고용에 드는 비용을 고려할 때 일반 병동 대비 입원료가 70~80% 낮아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Q. 모든 병원에서 이용 가능한가.

A. 아니다. 전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정 병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779개 병원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지정 병원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The 건강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이용 방법은.

A. 건보공단 홈페이지, The 건강보험 앱 또는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해 가까운 지정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방문 전 해당 진료과에 통합병동이 있는지, 입원할 수 있는 병실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담당 주치의가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25-03-1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