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나성호, 작곡팀 와사비사운드 싱글 참여

노을 나성호, 작곡팀 와사비사운드 싱글 참여

입력 2013-06-20 00:00
수정 2013-06-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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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의 나성호가 참여한 작곡팀 와사비사운드(고영환, 서의범)의 세 번째 싱글 ‘밤마다 기도했죠’가 지난 19일 출시됐다.

이날 온라인에 공개된 ‘밤마다 기도했죠’는 짝사랑하는 여자를 바라보는 한 남자의 마음에 관한 노래다. 화려한 사운드를 배제하고 실력파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쓸쓸한 연주에 나성호의 담백한 보컬이 담겼다.

SBS ‘K팝 스타’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와사비사운드는 그간 여러 가수들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고영환은 2003년 김형중의 ‘바보’를 시작으로 이승환의 ‘좋은날 2’과 ‘?스타되기’, 윤미래의 ‘시간은 눈물과 흐르고’, 조성모의 ‘모닝’(Morning),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아임 소리’(I’m sorry) 등의 노래를 작곡했다.

또 2005-2008년 JYP 전속 작곡가로 활동한 서의범은 god의 ‘하늘속으로’, 원더걸스의 ‘프렌드’(Friend) 등을 작곡했고 비, 노을 등 JYP 가수들의 앨범에서 작·편곡자로 참여했다.

와사비사운드는 이번 싱글에 앞서 김연우가 노래한 첫 번째 싱글 ‘해피 버스데이 투 유’와 별이 부른 두 번째 싱글 ‘웃어도 웃어도’를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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