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9월 ‘세계 비보이 대회’ 20개국 400명 춤꾼들 잔치

부천 9월 ‘세계 비보이 대회’ 20개국 400명 춤꾼들 잔치

이명선 기자
입력 2017-06-15 22:52
수정 2017-06-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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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1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부천시 제공
지난해 열린 제1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 비보이대회(BBIC)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천시는 ‘제2회 BBIC’를 오는 9월 22~ 24일 사흘간 부천마루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한다. 20개국에서 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파핀 솔로와 비보이 솔로 콘텐츠를 추가하고 워크숍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이자 세계 비보이 그랜드슬램 달성 팀인 진조크루는 ‘자전거 국토종주 투어 버스킹’을 하는 등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BBIC 대회장 김헌준 단장은 “오는 24일 4대4 비보이 한국 대표 선발전을 시작한다”며 “모든 면에서 지난해보다 더욱 멋진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7-06-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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