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신명나는 남도가락! 전남 고향장터로 오세요”

[서울광장] “신명나는 남도가락! 전남 고향장터로 오세요”

입력 2015-11-02 11:03
수정 2015-11-02 13: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 우수전통시장박람회 2~4일 서울광장서 개최

이미지 확대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온 상인이 흑산도 홍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온 상인이 흑산도 홍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명나는 남도가락! 생각나는 고향장터!”
전남도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제2회 전남우수전통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

'신명나는 남도가락에서 벌이는 생각나는 고향장터다. 이번 우수전통시장박람회는 도내 40여개 시장의 200여개 우수상품들이 참가해 특색 있는 전남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에는 품바공연, 추억의 동동구루무 공연, 가수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박람회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3일 오후 6시부터는 트로트가요제가, 4일 오전 11시에는 남도전통시장가수왕 선발대회가 열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광장 무대에서 열리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상인들을 포상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9일 가재울 중앙교회에서 열린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가좌1동 사회보장협의회(주관)와 가재울 새마을금고(후원)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협의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대해 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큰절로 인사를 드려 박수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좌우명처럼, 서울시 예산을 지역에 가져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회와 서대문구의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 역점 사업인 시립도서관 건립, 가재울 맨발길 조성,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경로당 관련 진행 내용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일찍 도착해 봉사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교회 주변 예배 시간 주차 허용 문제와 중앙교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