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기남 사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에서 열린 플래시메모리 서밋(FMS)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이 상은 플래시메모리 관련 기술 개발에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 준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김 사장은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용량을 2002년 2기가바이트(Gb)에서 2006년 32Gb로 매년 2배씩 늘리며 플래시메모리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08-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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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