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부 만들어 23일부터 배포
KTX역 카페 등 고객에게 제공

코레일유통 제공
임일남(오른쪽)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이 지난 9일 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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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실종아동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관리보장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색칠하기, 글쓰기 등을 활용해 아동실종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는 워크북 5000부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제작된 워크북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역 등 KTX 역 10곳 내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 아동 동반 고객에게 색연필과 함께 제공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실종아동 예방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5-1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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