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 부담완화 대토론회 오늘 개최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대토론회 오늘 개최

입력 2011-06-15 00:00
수정 2011-06-15 07: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은 1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대학 총장과 교수, 총학생회장,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영선 한림대 총장과 목진휴 국민대 교수, 이영 한양대 교수, 이승근 전문대교협 기획조정실장, 안진걸 참여연대 사회경제팀장, 박은철 전남대 총학생회장, 정현호 한양대 총학생회장, 김수림 덕성여대 총학생회장, 전성원 인하대 총학생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학생측은 ‘반값 등록금’ 정책의 조속한 실현을 촉구하고 학교측은 등록금을 낮추려면 재정지원 확대가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임해규 정책위부의장 등도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 등록금 부담완화 태스크포스(TF) 단장인 임해규 부의장은 “토론회는 당의 등록금 인하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각계 의견을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