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구기금(UNFPA)이 지난달 북한에서 산모를 위한 의료품을 지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
UNFPA 북한사무소는 지난달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50만달러를 들여 북한 보건시설 300여 곳에 산모용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지원했다고 RFA에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의료품은 모유분비촉진제, 멸균용기, 유아용 의료기구 등이다.
UNFPA는 약 1천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북한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임산부 의료지원과 인구조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UNFPA에 따르면 임신, 분만 및 관련 합병증으로 출생자 10만명당 사망하는 여성 숫자를 의미하는 모성사망률은 북한에서 2008년 77명으로, 1990년대 54명에서 40% 이상 늘었다.
연합뉴스
UNFPA 북한사무소는 지난달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50만달러를 들여 북한 보건시설 300여 곳에 산모용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지원했다고 RFA에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의료품은 모유분비촉진제, 멸균용기, 유아용 의료기구 등이다.
UNFPA는 약 1천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북한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임산부 의료지원과 인구조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UNFPA에 따르면 임신, 분만 및 관련 합병증으로 출생자 10만명당 사망하는 여성 숫자를 의미하는 모성사망률은 북한에서 2008년 77명으로, 1990년대 54명에서 4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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