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도 해킹 추정…한때 마비

보건복지부도 해킹 추정…한때 마비

입력 2013-06-25 00:00
수정 2013-06-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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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 해킹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서버가 다운됐다.
어나니머스 해킹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서버가 다운됐다.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홈페이지가 외부세력에 해킹당한데 이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도 25일 해킹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오후 한때 마비됐다.

복지부 홈페이지에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가 걸려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후부터 서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이날 북한의 사이트를 잇달아 해킹했다고 밝힌 가운데 정체 불명의 세력이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등 정부 기관 사이트를 잇달아 공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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