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日주간문춘 ‘朴대통령 조롱글’에 “대응 가치가 없다”

靑, 日주간문춘 ‘朴대통령 조롱글’에 “대응 가치가 없다”

입력 2013-11-28 00:00
수정 2013-11-28 08: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는 28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이 박근혜 대통령을 ‘조롱’하는 글을 실은 것과 관련, “막말과 막글은 부끄러운 일이고 스스로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갈 불명예스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주간문춘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밝힌 뒤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주간문춘은 최신호(12월5일자)에서 ‘박근혜의 아줌마 외교’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박 대통령은 악담을 퍼뜨리는 ‘아줌마 외교’를 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은 경험이 적은데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려면 ‘사랑’이 필요하다. 성인 남자친구가 지금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도했다고 국내 언론이 이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