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태풍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4진을 6일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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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태풍 하이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이재민를 위한 응급 구호품 1천 세트를 적십자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트럭에 싣고 있다. 구호품은 담요와 세면도구, 운동복 등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전국적으로 응급 구호품 9천 세트를 모아 필리핀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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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태풍 하이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이재민를 위한 응급 구호품 1천 세트를 적십자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트럭에 싣고 있다. 구호품은 담요와 세면도구, 운동복 등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전국적으로 응급 구호품 9천 세트를 모아 필리핀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긴급구호대 4진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오는 15일까지 타클로반 현지에서 의료·구조 활동을 벌인다.
긴급구호대 4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파견된 긴급구호대 3진은 4진과 교대 후 8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15일부터 긴급구호대 1∼3진(총 110명)을 필리핀에 파견, 환자 진료·수술, 시신 수습, 방역, 안전조치 활동 등을 실시하고 우리 탐색·구조장비와 의료 장비를 기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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