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단 금강산 도착…오후 첫 단체상봉

이산가족 상봉단 금강산 도착…오후 첫 단체상봉

입력 2014-02-20 00:00
수정 2014-02-20 14: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방북하는 이산가족 차량
방북하는 이산가족 차량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남측 이산가족과 지원인력 등을 태운 버스와 승용차가 20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따라 금강산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 이산가족 남측 상봉단이 20일 오후 1시5분 금강산 온정각에 도착했다.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82명과 동반가족 58명은 이날 오후 3시 금강산호텔에서 열리는 ‘단체상봉’에서 북측 가족 178명과 60여 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상봉단은 이어 저녁 북측 주최 환영 만찬에서 또 한 번 혈육의 정을 나눈다.

21일에는 개별·단체 상봉, 공동중식, 22일 ‘작별상봉’ 등 2박3일간 6차례에 걸쳐 11시간 동안 만나게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