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공기업·규제개혁도 시급히 해결할 문제”

김무성 “공기업·규제개혁도 시급히 해결할 문제”

입력 2014-11-04 00:00
수정 2014-11-04 09: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공무원 연금개혁도 마찬가지이고 공기업개혁, 규제개혁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 연금개혁과 공기업개혁, 규제개혁은 박근혜정권의 주요한 개혁정책으로 당정청이 함께 해 나가야 할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날 의원총회에서 공기업 개혁과 규제개혁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것과 관련, “그동안 당 특위에서 활동한 것을 의원총회에 보고해서 채택되면 입법도 할 것”이라고 말해 의원입법을 통해 개혁작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당 보수혁신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안에 대해서도 의총을 열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보수혁신위가 전날 국회 자문기구인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중앙선관위 산하로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한 데 대해서도 “혁신위가 건의하면 의총 등에서 결정하는 것”이라면서 “(당의 입장을 결정한 이후에도) 여야 합의를 해야 하므로 이 문제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