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공적연금 개혁 공감…정부 적극 협조할 것”

황총리 “공적연금 개혁 공감…정부 적극 협조할 것”

입력 2015-06-22 10:42
수정 2015-06-22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 “지속가능성의 확보를 위한 공적연금 개혁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총리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총리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국민연금 운용의 리스크를 해결해야 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의 지적에 “국회에서도 공적연금의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구를 마련하고 특위도 구성했는데 합리적 대안 마련을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이 과정에 정부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정부의) 위원회나 조직 구성에 관해서는 충분히 검토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세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며, 마지막 환자가 건강히 퇴원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대처해야 한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