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野, 내일 ‘민생 추경의 날’ 되게 협조해야”

원유철 “野, 내일 ‘민생 추경의 날’ 되게 협조해야”

입력 2015-07-23 10:00
수정 2015-07-23 1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다음달도 고위 당정청·정책조정협의회 개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3일 “내일이 우리 국회가 민생을 살린, ‘민생 추경의 날’로 기록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야당의 대승적 협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은 민생 응급처방으로, 속도와 타이밍이 생명”이라며 “세계경제 위축과 내수 악화, 수출 부진에 메르스와 가뭄 등 경제적 악재들로 추경 응급 처방이 매우 절박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국민이 지금 간절히 바라는 것은 경제살리기를 통한 민생 회복”이라며 “이를 위해 지금 국회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추경안과 경제살리기 법안 통과이고, 이를 위해 당·정·청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고위 당·정·청 회의에 이어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도 다음 달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