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22~23일 안보현안 실무회의 개최

한미일, 22~23일 안보현안 실무회의 개최

입력 2015-10-21 11:09
수정 2015-10-21 11: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국방당국은 22~23일 일본 도쿄에서 안보현안 관련 실무회의를 한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3국 국방당국의 차장급 관리가 수석대표로 참가해 공동의 안보관심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범위와 절차를 비롯한 북한 동향 등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정세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일본 자위대가 북한지역에 진입할 때 한국 정부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는 문제 등이 본격적으로 협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3국의 공통 관심사 등 안보 현안을 폭넓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