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52.7%, 찬성 41.7%”<리얼미터>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52.7%, 찬성 41.7%”<리얼미터>

입력 2015-10-22 11:20
수정 2015-10-22 1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주 前보다 찬성 5.9%p 하락, 반대 8.0%p 상승

리얼미터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대해 제3차 여론조사를 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52.7%로, 찬성(41.7%) 보다 많았다고 22일 밝혔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7.7%였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실시한 제2차 조사에서는 국정화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47.6%, 반대하는 의견이 44.7%로 찬반 여론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다.

이번 3차 조사 결과를 2차조사와 비교하면 대구·경북, 새누리당 지지층, 보수층을 포함한 거의 전 지역과 계층에서 반대 응답이 많아졌으며, 반대 의견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2∼3차 조사결과를 비교하면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 보수층,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찬성이 낮아지고 반대는 올라갔으며, 서울, 경기·인천, 중도층, 진보층, 무당층에서는 찬반의 격차가 커졌다.

3차 조사결과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58.1%)과 대전·충청·세종(54.1%)에서 찬성이 우세했고, 광주·전라(67.3%), 서울(59.8%), 경기·인천(58.3%)에서는 반대가 다수였다. 부산·경남·울산에서는 찬성 47.8%, 반대 44.7%로 오차범위 안에서 찬반이 갈렸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7.5%)과 50대(52.8%)에서는 찬성이, 20대(78.4%)·40대(66.5%)·30대(65.4%)에서는 반대가 각각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76.0%)에서는 찬성이 다수인 반면, 새정치연합 지지층(70.9%)과 무당층(73.9%)에서는 반대가 다수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만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7%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