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협의

당정,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협의

입력 2015-11-02 07:23
수정 2015-11-02 0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와 새누리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소상공인 가맹점이 부담하는 카드 사용 수수료율을 완화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연매출 2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은 매출액의 1.5%, 연매출 2억∼3억 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매출액의 2.0%를 수수료로 부담하고 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주재하는 이날 협의회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용태 정무 정책조정위원장, 강석훈 기획재정 정조위원장, 나성린 민생119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