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종섭, 부적절한 처신과 말 바꾸기”

野 “정종섭, 부적절한 처신과 말 바꾸기”

입력 2015-11-08 17:32
수정 2015-11-08 1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고 20대 총선 출마 의사를 내비친 것과 관련,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자 말 바꾸기라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장관 재직시 보여준 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한 처신과 말바꾸기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바라기에는 너무도 큰 흠”이라며 “지난 8월 새누리당 의원연찬회에 참석해 선거주무장관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채 (건배사로) ‘총선 필승’을 외쳤을 때 마땅히 자리를 내놓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정 장관이 새누리당 연찬회 건배사에 대해 사과할 당시 ‘총선 출마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며 “그 때는 모른 척하다가 슬그머니 출마 의사를 내비치는 걸 보면 거짓말, 말 바꾸기가 일상다반사”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