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최고위, 대구 ‘3선 비박’ 주호영 재심신청 수용

與최고위, 대구 ‘3선 비박’ 주호영 재심신청 수용

입력 2016-03-16 11:09
수정 2016-03-16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16일 주호영(3선·대구 수성을) 의원의 총선 공천 재심 신청을 수용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의원이 대구 비박(비박근혜)계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된 현역 의원 중 최다선인 3선으로, 정치적 파장이 큰 만큼 공관위의 재심의 결과가 주목된다.

공관위의 재심의에서는 3분의 2 이상이 원래 결정에 찬성할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그대로 확정된다.

앞서 공관위는 14일 주 의원의 지역을 장애인·청년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써 공천 배제했으며, 주 의원은 이에 반발하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