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 손녀와 찍은 사진 그대로

[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 손녀와 찍은 사진 그대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01 15:16
수정 2016-05-01 17: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일 일반에 첫 공개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내 안채 책상에 놓인 유품들. 노 전 대통령이 생전 쓰던 안경과 손녀 서은이랑 함께 찍은 액자 사진이 그대로 놓여 있다.

노무현 재단은 노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앞두고 봉하마을 사저를 시범 개방했다. 개방 시간은 5월 한 달간 토·일요일에 한해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오후 3시 등 3차례다.

재단은 노 전 대통령 생전 모습 그대로 시민에게 개방하자는 취지에 맞춰 노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물건을 그대로 보존해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오상호 재단 사무처장은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시민을 맞이했다면 귀향 당시 말씀하셨던 ‘야 기분좋다’라고 이야기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한 두 차례 더 시범개방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정식 개방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