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NLL인근 불법조업 현장 방문키로…“구체적 대책 마련”

與, NLL인근 불법조업 현장 방문키로…“구체적 대책 마련”

입력 2016-06-08 09:48
수정 2016-06-08 09: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광림 “국가어업지도선·해경함정 추가 건조…단속 역량 키워야”

새누리당은 8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끊이지 않는 것과 관련, 현장을 방문해 실태 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불법조업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에 실행을 주문할 계획이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 협조해 불법 어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면서 “현장에도 가보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우리 어민이 생계에 타격을 줘서 생존 위협은 물론 단속 과정에서 우리 해경과의 충돌도 빈번했다”면서 “외교적 노력도 필요하지만, 노후화가 심각한 해양수산부의 국가어업지도선을 개선 및 확충하고 단속을 위한 해경 함정도 추가 건조하는 등 지도·단속 역량을 키워주는 게 정부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