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 김수민 의혹 진상조사단 13일 출범

국민의당 , 김수민 의혹 진상조사단 13일 출범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6-06-12 10:41
수정 2016-06-12 10: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 비례대표의원 김수민
국민의당 비례대표의원 김수민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의 선거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사건을 조사할 자체 진상조사단을 13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상돈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은 원내외 법조인 5~7명으로 구성되며, 장진영 대변인과 이용주 법률위원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 일각에서는 의혹이 제기된 홍보비 문제 뿐만 아니라 김 의원의 공천 과정까지 조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조사 범위 등을 놓고도 논란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 때 당초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고 경력도 거의 알려지지 않아 비례대표 순번 결정 과정에서 갑자기 비례대표 순위 7번을 받은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서 뒷말이 나온 바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