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외신기자간담회…국회파행 관련 입장표명 주목

정의장, 외신기자간담회…국회파행 관련 입장표명 주목

입력 2016-09-28 09:04
수정 2016-09-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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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
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 오찬간담회에 참석한다.

정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익 우선의 초당적 의회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남북관계와 한미관계 등 주로 외교적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최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따른 국회 파행과 새누리당의 의장직 사퇴 요구 등 국내 정치현안에 대한 질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 의장이 새로운 입장을 표명하거나 제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정 의장은 전날 대학 강연에서 해임건의안 처리의 절차적 합법성과 의장직 사퇴요구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해외 출장 연기 등을 통해 사태를 원만하게 풀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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