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향해 뛰는 부단체장들 (하)
돌아갈 자리 없는 행정 부시장 출마 고민 늘어호남 50대 후반~60대, 영남은 50대 초·중반
영남과 호남 제주도 등 9개 광역자치단체 18명의 부단체장 가운데 10여명이 출마설이 돈다. 대체로 호남과 제주는 정무쪽 부단체장이, 영남 쪽은 행정 부시장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이원택(49) 전북 정무부지사를 제외하면 50~60대였다. 대체로 호남과 제주는 5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이 많은 반면, 영남은 50대 초·중반이 주류였다
영남 지자체 행정부시장의 경우 나이는 젊지만, 행시 등의 기수가 빨라 행안부 등 본부 복귀가 쉽지 않고, 본부에 오더라도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호남·제주
◎광주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62·전남 보성)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57·전남 완도)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전북
●이원택 전북 정무부지사(49·전북 김제)
이원택 전북 정무부지사
◎제주
●전성태 제주 행정부지사(57·제주 애월)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안동우 제주 정무부지사(57·제주)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영남
◎부산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54·부산)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
◎경남
●박성호 경남 행정부지사(53·경남 김해)
박성호 경남 행정부지사
◎대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55·경북 고령)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울산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53·경북 김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경북
●윤종진 경북 행정부지사(52·경북 포항)
윤종진 경북 행정부지사
김성곤 선임기자 sunggone@seoul.co.kr
▶총선 향해 뛰는 부단체장들 (상) 총선 1년 앞으로…“자리 생긴다” 공직사회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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