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윤석열 당선인, 법무장관에 ‘최측근’ 한동훈 깜짝 발탁

[서울포토] 윤석열 당선인, 법무장관에 ‘최측근’ 한동훈 깜짝 발탁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4-13 15:25
수정 2022-04-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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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전격 발탁했다.

윤 당선인은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발탁 배경에 대해 “법무 행정의 현대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사법 시스템 정립에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윤 당선인의 검찰 재임 시절 SK 분식회계 사건과 대선 비자금 사건, 현대차 비리 사건, 외환은행 매각 사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을 함께 수사한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윤 당선인은 ‘파격’ 기용이라는 평가에 대해 “절대 파격 인사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자에 대해 “유창한 영어 실력과 다양한 국제 업무 경험을 갖고 있다”며 “제가 주문한 것은 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법무 행정의 현대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사법제도 정비”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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