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 의원총회 열어 “尹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확정

[속보] 국힘, 의원총회 열어 “尹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확정

이보희 기자
입력 2024-12-05 00:37
수정 2024-12-0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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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2024.12.4.안주영전문기자
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2024.12.4.안주영전문기자


국민의힘은 야당이 추진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반대하기로 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비상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당론으로 반대하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보고가 이뤄지는 이날 본회의에 국민의힘은 불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0시 10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보고) 본회의에는 다 같이 안 들어갈 가능성이 많다”고 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에 대한 탈당 요구와 관련해선 “(탈당 요구는) 이미 했고, 법률안도 아닌데 당론으로 정할 건 아니다”라며 “의총에서 논의했는데 반대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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