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덕수, 김문수 만나러 대구행…“단일화 협의” 권영세·권성동도 간다

[속보] 한덕수, 김문수 만나러 대구행…“단일화 협의” 권영세·권성동도 간다

이보희 기자
입력 2025-05-06 16:03
수정 2025-05-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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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무소속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5.6 국회사진기자단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5.6 국회사진기자단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가 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만나러 대구로 향한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뒤 대구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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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5.5.6. 뉴스1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5.5.6. 뉴스1


국민의힘도 이날 오후 2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대구에서 김 후보를 직접 만나 단일화를 협의하기로 결정했다.

권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 반쯤 대구에 도착할 예정이고, 7시쯤 김 후보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주를 방문 중인 김 후보는 이날 늦은 오후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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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양보 하지 마세요’
‘단일화, 양보 하지 마세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6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에서 구매한 어묵을 먹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뒷편으로는 한 지지자가 ‘양보 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5.5.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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