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화일 4월2일, 업로드 4월 14일 ● 유권자들의 고민은 결국 ‘먹고사니즘’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그런 면에서 국가에 내던 돈을 추가시키는 증세 이슈는 선거를 앞둔 정당이 접근하기 꺼리는 주제입니다. 역으로 국가의 지원금은 정당이 앞다퉈 반기는 소재일까요. 최근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논란 국면에서 꼭 그렇지 않음이 드러났습니다. 먹고사니즘은 혜택받는 금액의 문제를 넘어서 내 표가 수혜 정책에 포함됐는지, 또는 정부의 징벌적 정책에서 빠졌는지를 다투는 개인적이며 감정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강남의소리(VOG) 전편은 유튜브 패스추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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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