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외통위, 문화유산 보존·교류 확대 논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일 고려 왕궁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북한 개성 만월대를 방문했다. 외통위의 방북은 2013년 10월 개성공단 방문 이후 2년여 만으로, 개성공단 이외의 북한 지역을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국회 제공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나경원(오른쪽에서 네번째) 의원 등 외통위원들이 2일 북한 개성 고려성균관에서 열린 ‘개성 만월대 출토유물 남북공동 전시회’를 찾아 유물들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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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5-11-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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