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농어업비서관에 신정훈, 여성가족비서관에 은수미 전 의원

靑 농어업비서관에 신정훈, 여성가족비서관에 은수미 전 의원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6-26 14:03
수정 2017-06-26 14: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여성가족비서관에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신정훈·은수미 비서관
신정훈·은수미 비서관 사진=신정훈·은수미 페이스북 캡처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신 전 의원이 농어업비서관에, 은 전 의원이 여성가족비서관에 내정돼 이날부터 청와대로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의원은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해 복역한 인물이다. 2014년 7월 재보선에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과 농어업담당 원내부대표를 지냈으며, 대선 과정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농업 공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은 전 의원은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당시 학생운동에 참여하다 제적돼 구로공단 봉제공장에서 본격적인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동정책 자문위원 등을 거쳐 2012년 5월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