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시아 대사에 임명된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김교흥(57)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14일 “우 사무총장이 러시아로 떠나면 김 비서실장이 사무총장직을 이어받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비서실장은 경기 여주 출신으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제17대 인천 서구·강화갑 국회의원(당시 열린우리당)과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유치특별위원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 국회방문단장,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7-09-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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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