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美상원 외교위원장 “북·미 고위급 대화 필요”

[모닝 브리핑] 美상원 외교위원장 “북·미 고위급 대화 필요”

입력 2010-07-29 00:00
수정 2010-07-29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은 27일(현지시간)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대북억지 태세뿐 아니라 외교적 대화도 함께 모색돼야 하며,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의지 확인을 위해 북·미 고위급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케리 위원장은 미 의회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안보포럼에서 배포한 특별연설문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공격도 억지하고 방어하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는 동시에 냉전체제의 굴레에 갇힌 한반도 안보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평화적 협상해법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선출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지난 21일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공식 출범 이후 첫 여성 회장으로, 지난 11일 제1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호정 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실무위원회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 위원장은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운영을 이끌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는 물론 의원 개개인의 정책 역량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구체적으로 ▲지방의회 예산권·조직권 독립 ▲1인 1 별정직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인사청문제도 권한 강화 ▲지방의회법 제정 등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내년 6월 말까지 경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과 함께 제11대 후반기 회장으로 활동하며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안하고 각 지방의회 교류와 협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실무위원회로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선출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2010-07-29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