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UFG훈련 막내려

한·미 UFG훈련 막내려

입력 2010-08-27 00:00
수정 2010-08-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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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26일 2주간의 일정으로 끝났다. 컴퓨터를 이용한 지휘소훈련(CPX)인 UFG 연습은 16일부터 열흘간 진행됐다.

이번 연습에서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대비한 대테러 훈련이 민·관·군 통합으로 강도높게 진행됐다. 북한의 남침에 이은 방어와 공격을 통해 북쪽으로 향하는 시나리오에 따른 워게임(War Game)도 실시됐다. 이와 함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잠수함(정), 특수전 전력 등 비대칭 도발위협과 북방한계선(NLL) 및 군사분계선(MDL)에서의 국지도발을 반영한 위기관리연습도 이뤄졌다. 특히 워게임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남침을 일주일간 방어한 뒤 공격해 올라가 평양을 포위하는 데 성공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10-08-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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