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22일 5차 실무회담

남북 22일 5차 실무회담

입력 2013-07-18 00:00
수정 2013-07-18 0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해 17일 열린 남북 당국 간 4차 실무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났다. 양측은 오는 22일 5번째 실무회담을 갖기로 했다. 회담 관계자는 “개성공단 사태 재발방지 대책에서 북한이 진전된 입장을 보이지 않았고, 입주기업들의 투자 자산 보장과 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보장 방안에 대해서도 여전히 입장 차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북측은 재발방지 대책 등이 담긴 합의문도 제시했지만, 우리 정부가 수용할 만한 내용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동취재단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3-07-1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