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시진핑 주석, 내년 상반기 방한 확정적”

靑 “시진핑 주석, 내년 상반기 방한 확정적”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9-12-25 16:14
수정 2019-12-25 1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악수하는 한중 정상
악수하는 한중 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1층 둥다팅(東大廳)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베이징 연합뉴스
내년 상반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의 방한은 정확한 시기와 방식과 관련해 조율이 남았다”며 “내년 상반기가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도 내년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회담을 갖고 “내년 가까운 시일 내에 주석을 서울에서 다시 뵙게 되길 기대한다”고 방한 요청을 했다. 이에 시 주석은 “감사하다.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