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16일 오후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서 고려항공 편을 이용해 평양으로 들어갔다.
이미지 확대
빌 리처드슨(왼쪽)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16일 평양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빌 리처드슨(왼쪽)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16일 평양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의 초청에 따라 개인 자격으로 방북한 리처드슨 주지사는 비행기 탑승 전 기자들과 만나 “미 정부의 메시지를 갖고 가지는 않는다.”면서도 “방북 기간에 북한의 통치자들로부터 한반도 긴장을 낮추겠다는 메시지를 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0-12-1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