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20일 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폭우로 “많은 비 주의 경보”를 발령하면서 평안남도·황해도·강원도·함경남도 일부 지역에서 120~150mm, 덕천·성천·장풍 등 일부 지역에는 20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송은 “폭우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 것으로 예견된다”며 개성시와 황해도, 강원도 일부 지역에 “센 바람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부 이북의 국부적 지역에서는 한때 우박도 내릴 것으로 예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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