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김재원…현기환, 11개월만에 교체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김재원…현기환, 11개월만에 교체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6-08 10:39
수정 2016-06-08 1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朴대통령, 정무·미래전략·교육문화수석 전격교체

순방귀국 후 청와대 참모진 추가 개편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정무, 미래전략, 교육문화수석을 교체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김재원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로써 현기환 전 수석은 지난해 7월 임명 이후 11개월 만에 교체됐다.

미래전략 수석에는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교육문화 수석에는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청와대 수석 교체와 함께 부처 차관 인사도 실시했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형석 청와대 통일 비서관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에는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환경부 차관에는 이정섭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