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중국 특사’로 이해찬 전 총리 내정”

“문재인 정부 ‘중국 특사’로 이해찬 전 총리 내정”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5-13 23:08
수정 2017-05-13 23: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정부가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중국 특사’로 내정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이해찬 전 국무총리
JTBC는 13일 이 전 총리가 중국특사에 내정된 걸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전 총리가 중국특사로 내정된 건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보복 등 한중 관계가 어느 때보다 어렵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JTBC는 분석했다.

중량급 인사를 통해 한중관계 해법을 마련하자는 취지라는 것이다.

이 전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에도 중국특사를 한 적이 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취임 이틀째인 지난 11일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