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공직기강비서관 최강욱 변호사 내정

靑공직기강비서관 최강욱 변호사 내정

입력 2018-09-05 21:03
수정 2018-09-05 2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강욱 변호사
최강욱 변호사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의 최강욱(50) 변호사를 내정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5일 “김종호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공직기강비서관직에 최 변호사가 내정돼 7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직기강비서관은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감찰하고 인사검증을 담당한다.
 최 변호사는 전주 전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법무관임용시험(11회)에 합격해 국방부 국회담당 법무관,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민변 사법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여권 추천 몫의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최근까지는 KBS에서 ‘최강욱의 최강시사’라는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