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부터 중부에 눈…빙판길 조심

늦은 밤부터 중부에 눈…빙판길 조심

입력 2010-01-01 00:00
수정 2010-01-01 18: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인년(庚寅年) 새해 첫날인 1일 늦은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어서 운전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구름이 많아져 자정을 전후해 경기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겠다”고 밝혔다.

 눈은 2일 새벽 서울과 경기·강원·충청,경북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 1~5cm,충청 1~3cm,경북과 강원 영동 2cm 안팎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2일 아침 서울·경기부터 눈이 점차 그치겠지만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연휴기간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